안녕하세요.
2026년 8월 13일부터 마운자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블로그에 기록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한 달 정도 해보면서 실제로 체중이 조금씩 빠지는 모습을 보니, “이왕 시작한 거 한번 기록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어느 순간 체중이 많이 늘면서 사진을 찍을 때마다 얼굴이 너무 뚱뚱해 보이기 시작했고, 배도 많이 나오고 몸도 무거워졌습니다.
단순히 외모만의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혈압도 있고 고지혈증도 있어서 이제는 정말 체중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말로만 “살 빼야지”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체중을 재고 사진을 남기면서 하나씩 기록해보기로 했습니다.
시작 체중 88.7kg
📷 88.7kg 체중계 사진

시작 체중은 88.7kg입니다.
이 사진을 제 다이어트의 첫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목표 체중은 70kg입니다.
88.7kg → 70kg
앞으로 빼야 할 체중은 18.7kg입니다.
솔직히 18.7kg이라고 적어놓고 보니 갈 길이 꽤 멀어 보입니다. 😅
그래도 급하게 빼기보다는 꾸준히 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
마운자로와 함께 시작합니다
이번 다이어트는 마운자로를 사용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마음이 급해서 5mg으로 바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
그런데 병원에서는 처음부터 5mg으로 시작하면 안 되고 2.5mg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 첫 한 달은 2.5mg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빨리 살을 빼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번에는 너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체중이 어떻게 변하는지, 식욕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실제 생활하면서 느끼는 점은 어떤지 하나씩 기록해보겠습니다.
운동이나 식단도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겠다는 것보다는 제가 실제로 어떻게 먹고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솔직하게 기록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체중을 잴 때마다 가능하면 체중계 사진도 함께 남길 생각입니다.
나중에 이 글을 다시 봤을 때,
88.7kg → 85kg → 80kg → 75kg → 70kg
이렇게 정말 내려가 있으면 좋겠네요.
과연 70kg까지 갈 수 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앞으로 하나씩 기록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굶지 않고 빼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다이어트 한약을 먹으면서 살을 뺐을 때는 거의 무작정 굶다시피 하면서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체중은 줄었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마운자로를 시작하면서 알아보니 살만 빼는 것보다 단백질도 잘 챙겨 먹고 운동하면서 근육을 최대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이번에는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에 단백질을 110g 정도 먹는 것을 목표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
닭가슴살만 계속 먹을 수도 없고요. ㅎㅎ
그래서 앞으로는 제가 실제로 먹어보면서 어떻게 하면 단백질을 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지, 운동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같이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88.7kg에서 시작해서 목표는 70kg.
이번에는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잘 먹고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빼는 게 목표입니다.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한번 해보겠습니다. ^^
※ 이 글은 개인적인 마운자로 사용 경험을 기록한 내용이며, 의학적인 조언이나 약물 사용을 권유하기 위한 글은 아닙니다.